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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학교로 유치원 원서접수카테고리 없음 2021. 11. 17. 14:54
우리 율이가 드디어 한국 나이로 6살이 되었다. 동네에 유치원이 적기도 하고 이사를 갈수도 있기 때문에 1순위 현 거주지역, 2순위 이사 예정지역으로 신청을 해야 했다. 지금 다니고 있는 어린이집은 율이가 너무너무너무 좋아하지만 아무래도 이제 보육보다는 학습이 들어갈 때가 됐다고 생각이 들어 신랑이랑 결정한 끝에 유치원을 정했다. 유치원에 방과후 수업이 있으니 악기도 배울 수 있고 더 다양한 학습을 접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니까. 거기에 내가 접수할 유치원은 집까지 통학버스도 되기때문에 신랑과 결정하여 일단 신청만 해보기로. 어린이집은 다닐수도있다는 가정하에 유치원은 당첨되고 고민해보려고 한다. 2021년 11월 16일 우선순위 모집이 있었는데 우선순위 모집 대상자가 아니기 때문에 2021년 11월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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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보건소 임산부 등록 철분제, 엽산제, 임신초기검사등자라. 오늘도 육퇴기원 2021. 11. 16. 15:55
임신 21주가 되어서야 토끼네 언니는 임산부등록을 하러 시흥 시청으로 향했다. 약간의 변명을 하자면, 병원에서 혈액검사 보건소에서 해도 된다고 할때 갈까 하니 코로나 2천명 첫 돌파, 그리고 엽산을 받아야 겠다 싶어서 갈까 했더니 엽산 복용기간이 끝났고 내가 평소에 먹고 있던 고함량 철분제가 남아 있었던 것이다. 그리하여 임신 중기가 되어서야 겨우 시흥시 보건소에 임산부 등록을 하러 갔다. 시흥시 정왕보건소의 경우 점심시간이 12시부터 1시까지 정해져 있으므로 그시간은 피해서 가는 것이 좋다. 정왕보건소에 임산부등록을 하러 들어가자 마자 체온 체크해주시는 분들이 안내를 해주시는데 모자보건실을 방문할때는 안으로 들어가서 하는것이 아니라 문앞 포스트잇에 붙어있는 전화번호를 누르면 모자보건실 담당자가 나와주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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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 금강펜테리움 무순위줍줍! 장애인특별공급 기관추천받는법 시흥(오늘까지)올바른주부린이생활 2021. 11. 15. 11:44
장현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가 무순위 5세대 분양에 나선다. 넘나 기대되는 로또분양! 왜로또인지는 위치만봐도 알수있다. https://m.land.naver.com/map/37.3700189:126.8061843:16:/APT/A1:B1:B2:B3 네이버 부동산 네이버 부동산 m.land.naver.com 능곡역인접, 초등학교인접, 쇼핑몰인접 모든걸 다가진 장현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능곡동에 자주가기때문에 지나가다보는데 너무나도 욕심나는 위치! 바로옆 제일풍경채 실거래가가 7억을 넘고 매매호가가 11억이 넘는걸로봐서 평균분양가가 4억정도인 장현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는 일단 3억정도의 매매차익을 누릴수있다는걸 알수있다. 그렇다면 누구나 쓸수있을까? 자격은? 시흥시 무주택가구 일반공급의경우 무주택가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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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린이 일기 ] 군포 개나리아파트 13차 임장일지 사건번호 2020 타경 104041올바른주부린이생활 2021. 11. 14. 14:04
경매 공부를 시작한지 6개월차, 이제 이론과 동시에 실제를 접해야 겠다는 마음으로 첫 임장에 들어갔다. 사실 개나리 아파트는 구매하고 싶었던 아파트였기 때문에 먼저 부동산에 가서 정보를 얻었었더랬다. 그러나 호가가 생각했던 가격보다 너무 높은 정도에 형성되어 있고 전세가도 저렴한 편이기 때문에 당장 들어가 살 것이 아닌 우리 입장에선 조금 무리라고 생각되던차 경매물건이 나온것을 확인했다. 금정역 GTX-C라인 호재와 산본의 아이친화적인 학습 분위기가 너무 마음에 들었던 개나리 주공 아파트. 금정역 까지는 차로 약 3분 정도 걸렸고 그렇게 교통이 불편한것 같지 않았다. 바로 앞에서는 아니지만 우성13단지 앞에 서 버스가 많이 다녔는데 버스 3정거장만 가도 금정역까지 갈수있는걸 확인했다. 뿐만 아니라 삼성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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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안먹는 5살 아이 아침식사자라. 오늘도 육퇴기원 2021. 11. 12. 12:44
ㅎㅎㅎㅎㅎㅎㅎㅎㅎ 현타가 오는 오늘의 포스팅 10월 마지막주에서 11월 첫째주 까지는 우리 따님 아침밥상에 정체기였다. 일단 따님이 밥테기가 다시 왔는데 일단 어떤것도 먹지 않음... 그러므로 사진으로 남기는것도 너무 징그러워서 ㅜㅜ 남기지 않아서 사진 조차 없다. 그랬더니 그동안 쪘던 300 그람이 다시 빠지고 만것이다. 반성하고자 하면서 쓰는 5살 우리아이 아침밥상 일기. 이날은 어린이집 등원 커트라인 9시 40분인데 9시에 기상하셨다. 머리도 묶지 못하고 임신 5개월 아직 입덧 중이었던 나는 일부를 포기하고 핫도그를 돌리며 어린이집 보낼준비를 하며 9시 15분에 자차 탑승 어린이집까지 이동거리 10분. 기내식도 아니고 아침식사를 차에서 하냐구요?!!!! 하지만 따님은 무척 만족해 주셨다는것. 그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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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살 아이의 첫 비밀, 거짓말자라. 오늘도 육퇴기원 2021. 10. 26. 23:56
오늘은 수업이 늦게 끝나는 날이라 남편이 먼저 퇴근을 했다. 그리고 날아온 카톡 사진. 응? 왜 저기서 저러고 있엌ㅋㅋㅋㅋㅋㅋㅋ "왜 그러고 있어?" 라고 물으니 남편이 대답한다. "너무 일찍 위에 올라가서 속상하대ㅋㅋ 화나서 안걷겠대" 뾰루퉁해 버티고 있을 따님을 생각하니 웃음이 먼저난다. 왜냐면 나는 그 상황속에 있지 않으니 ㅋㅋㅋㅋㅋ 우리는 친정집 위에 살고있다. 3층은 엄마집, 4층은 우리집. 퇴근이 늦어지거나 엄마에게 아이를 맡겨야 하는 상황이 오면 엄마가 아이를 봐주시곤 하는데 엄마는 워낙 자식사랑이 지극하신 분이라 율이랑 정말 정성을 다해 놀아주신다. "엄마, 나는 엄마를 너무 사랑하지만 할머니랑 노는게 좀 더 재밌어" 라고 할 정도. 그런데 할머니랑 8시쯤 헤어지자고 하니 심통이 났었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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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럽게 안먹는 5살상전 일주일 아침밥상기록자라. 오늘도 육퇴기원 2021. 10. 26. 10:03
지난주는 아이 어린이집에서 열감기가 돌아 독감 예방주사를 맞히지 못했다. 나 맞을때 같이 맞췄어야 했는데 너무 늦어 버림... 다행히 우리 아이는 열감기 당첨되지 않았지만 많은 아이들이 편도 붓는 증상을 호소... 우리 아이는 아니지만 아이들이 아프고 고생한다 생각하니 마음이 너무 안됐었다. 게다가 지난주에 너무 추워서 잘못했다가는 독감접종으로 인한 열인지 열감기에 의한 열인지 확실하지 않을 듯하여 독감접종을 오늘로 미뤘다. 암튼 유리는 독감 예방접종을 아주 쿨하게 맞으시고. (주사 맞은 곳이 간지럽다가 아프다고 하는데 너무 맘이 안쓰러웠다) 그래도 울지 않고 주사를 끝까지 바라보고 맞으시는데 매번 그렇지만 깜짝 놀라곤 한다. 아 그리고 소아과 간 김에 율이 몸무게를 다시 제어 봤는데 일주일 만에 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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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럽게도 안먹는 5살 따님 일주일 아침메뉴 기록자라. 오늘도 육퇴기원 2021. 10. 15. 15:24
49개월 들어선 율이는 더럽게도 안 먹는 아이다. 아직도 먹여주지 않으면 먹지 않고 스스로 먹을 때는 편식만 하기 때문에 식습관이 아주 좋지 않다. 고치려고 해봤지만 그럴 때마다 1Kg씩 스스로 감량 굶기면 된다지만 식욕이 없는사람이 굶으면 양이 오히려 줄어들어서 한동안 뱃골을 늘리려 하는데 더 오랜 시간만 걸렸다. 식사 메너를 어느 정도 포기하고 (밥은 스스로 먹되 골고루 먹지 않는 것만 먹여준다. 마지막 남은 나의 자존심) 그래도 15키로를 넘겼다고 생각했는데 영유아 검진 이후 충격을 받고 말았다. 키 60프로 몸무게 24프로 (15.4킬로) 의사 선생님께서는 몸무게를 2킬로 정도 더 찌우지 않으면 키 크는데 좀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고 하셨다. 선생님... 이거 최근에 많이 찐 건데요... 그래도 ..